일상

거짓말처럼

멋대로g 2014. 12. 19. 15:54

아파졌다.

아플 때가 되었구나.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구나.

오늘 술 마시면 무너지겠다.

연말 내내 술 약속만 줄줄이 잡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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