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압...

멋대로g 2014. 12. 12. 14:21

오늘 홈앤데코 어쩌고 코엑스에서 하는 거 다녀왔다.

회사가 코엑스 앞이니 코엑스에서 하는 행사 꼴리는 거 안 다녀오는게 병신.

행사장에서 우연히 즐겨보던 블로거의 얼굴을 봤다.

너 누구냐... 싶었다.

그녀는 블로그에서도 예쁘지는 않았지만, 왠지 실제로보면 이 정도로 이상한 느낌은 아닐거야 했는데, 더 이상했다.

참..

맛집 블로그도 즐겨보는데 그 중 한 블로그에서 사진에 찍힌 블로거의 손을 봤다. 정말 돼지겠구나 싶었다.

이 복잡 찝찌름한 기분.

뭐니 니들... 난 블로그에다 사진 올리지 말아야겠다.

건 미친 짓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