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여행의 묘미
멋대로g
2015. 5. 30. 16:17
요새 몸과 마음이 힘들어 여행에 대한 목마름이 덜하다. 그러던 중 동아일보 주말 섹션에서 뮌헨에서 마시는 맥주라는 주제로 그림을 소개하는 기사를 봤다. 뮌헨. 서른살때 유럽여행 중 방문한 도시. 애플바인이 유명하다고 해서 대낮부터 술에 취해 시내 이곳저곳을 정처없이 떠다녔었지. 그래! I was there! 이게 여행의 묘미가 아닐 까 싶다. 장시간의 비행에 초로해져도 말 안 통해 답답해도 계속해서 여행을 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