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음료

멋대로g 2014. 2. 19. 00:48

브랜드는 Sanpellegrino

명칭은 Limonata

맛은 레몬 베이스의 탄산수인데, 아주 달지는 않다. 그렇다고 안 달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빅마켓 가서 음료사랑하는 일인답게 탄산베이스로 된 음료 세 종류 사왔는데 그 중 처음 먹어보는 것이다. 소화가 잘 안될때마다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찾게되는데 콜라는 원래 안 마시고 그 외 사이다나 환타같은 탄산은 너무 달고. 한참 마티넬리 탄산들어있는 것으로 사다 마셨는데, 그 정도 수준의 탄산은 살짝 뭔가 아쉽고. 요거 마음에 든다. 개 당 천원 살짝 넘는데 한 병이 워낙 작아서 (이백미리)  결코 싼 가격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사랑해 줄 듯 싶다. 그러나 복병은 얘는 여섯개 세트 하나 사고 페리에는 24개짜리 한 세트, 마티넬리는 12개짜리 한세트 샀다는 것. (그 외에도 파스테르 우유 2.5리터짜리에 콜드 네 개들이 세트를 사니, 빅마켓 캐셔가, 평일 오전에 음료수만 한 바탕 사가는 나를 이상하게 보기는 했던 듯.)

공부가 하기 싫어 꾀가 날 때는 이런 짓이 너무 재미있습니다.ㅜㅜ

나에게 집중력을 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