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04JULY2018

멋대로g 2018. 7. 4. 19:39

나는 사람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

그래서 오랫만에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나와 같지 않으니 마음이 아파.

이런 시큰둥한 관계를 이어나갈 자신이 없어.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은데 한 마디에 나의 감정이 이쪽의 끝과 저쪽의 끝을 너무 왔다갔다 해.

왜 너는 나를 내가 너를 생각하는 만큼 생각치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