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012년 대천해수욕장

멋대로g 2012. 11. 5. 22:11

우리 이때 너무 좋았다. 곧 다가 올 이별을 외면한채...

대낮부터 커피 우유에 소주타서 실컷 마셨고 밤새 토하고~

그냥 그게 좋았다.

거의 마지막임을 알아서였나 보다.

태워야 한다는 의무감도 있었다.

그립다. 우리 셋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