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5년 6월 26일
멋대로g
2015. 6. 26. 17:35
나에게 한 약속 지켰다.이왕 시작한 운동 일주일에 꼭 세 번 이상은 하자고.
이번주 갑자기 야근이 많아서 월요일, 화요일 운동하고 못 했는데, 그냥 점심 시간에 다녀왔다. 짧게지만 강도 있게 한 것 같다. 다른 때 같았으면 힘들어서 하다 말았을 동작도 오늘은 끝까지 이를 악물고 버텨서 했다.
일로 바쁜 와중에도 베트남에 갈 항공기와 숙박 예약을 마무리 했다. 가서 재미지게 놀고 와야지. 맛 나는 것 사준다는 친구랑 가니까 든든하다.
회사와서 사귄 친구가 오늘자로 사표를 냈다. 회사다니면서 친구 사귀기 쉽지 않은데 아쉽다. 어쩔 수 없지 하며 쿨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