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만에 하나 네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 갔다면, 그때는 거리낄 것 없이 그 사람 품으로 가거라."
"시마코 언니처럼 좋은 사람은 없다. 그것도 시마코 언니는 아주 알기 쉬운 의미에서--그러니까 그야말로 본질적으로--좋은 사람이라서 아무도 위로할 방법이 없다. 마치 행복한 왕자 같다. 점점 불행해진다."
"'우리가 헤어질 때가 되면 알 수 있을까.' 다른 뜻 없이 그저 말했는데, 말 하는 순간 그 말의 구체성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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