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째 내가 갖고 싶은 것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니쿠퍼. 올드 디자인이 예쁘긴하나 보수 및 유지관리가 불가능할 것 같아 신모델을 보고 있다. 특히 2014년 미니라는 버젼으로 기존의 앙증맞은 디자인을 유지해서 나왔으니 만약 산다면 그 버전을 노려볼만 할 듯. 그러나 현재는 이사 생각에 부풀어 있어 잠시 욕망에 브레이크!
요새 새로이 찾아 낸 leatherworks란 브랜드. 명품은 당분간 버려야 할 상황이기에 사랑해 마지 않는 가죽가방의 국내 인디 브랜드 광검색질 해서 찾아낸 브랜드다. 디자인적인 요소는 없다고 할 수는 없고 최대한 가죽 느낌을 살리면서 장식요소가 없는 것이 디자인의 특징. 사고 싶은 색은 navy. 가격 저렴하다 70,000원. 내가 그 돈이라도 지불할 능력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1300k에서 찾아 낸 메탈 프레임 침대. 인간중독 때문에 이러는 것 아니다. 고베 인테리어 샵에서 찍어 온 사진대로 인테리어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므로 검색한거지. 그러나 인간중독의 신을 재현해보고픈 욕심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리저리 검색질을 해보니 확실히 화려한 라인이 많아서 그나마 제일 심플한 느낌으로. 고베의 인테리어 재현에는 베이지 톤이 필요하지만 난 이상하게 밝은 색이 싫다. 가격은 190,000원 조금 안됨. 이사갈 때 신중한 인테리어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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