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성 기억조작 retrospective falsification
자기 방어를 위해 본인에게 유리하게 무의식적으로 기억을 조작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기억은 주관적이라 같은 일을 겪어도 각기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그중 현재의 필요에 따라 과거 기억을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필요한 쪽으로 변형해 기억하는 상태를 지칭하는 용어다. 보통 사람에게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날 수 있다.
<<조선일보 2013년 5월 14일 화요일 A2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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