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참 어렵다. 친구건, 연인이건, 직장동료건... 마음을 준다는 것이 어렵고 힘들게 마음을 주고 났을 때 당황스러울 정도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배신행위. 배신이라는 말이 주는 울림이 커서 쓰기가 꺼림찍하긴 하지만, 사실 내가 준 마음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된다.

계속해서 배우는 것이다. 사람은 믿을만하지 않다는 것. 마음은 열어 놓고 나면 후회할 일만 생긴다는 것.

 

어떤 관계의 인연이든 끊고자 마음먹었을 때는 그 상대방이 약해져있을 때는 피해야한다.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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