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있었다. 사랑했다는 죄.
더 큰 죄가 있었다. 사랑한다는 죄.
그것밖에 아무것도 원치 않고, 아무것도 알려 하지 않은 죄.
설령 하나의 악업을 지우기 위해 더 큰 악업을 지을지라도, 순간의 고통에 사로잡힌 이에게 영원한 끝은 매혹이었다.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riding (0) | 2017.03.26 |
---|---|
Hidden Figures (0) | 2017.03.24 |
다신 안 하겠어 (0) | 2017.03.19 |
inspiration (0) | 2017.03.18 |
La La Land (0) | 2017.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