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일박이일 출장 싫다
근데 기차만 타면 설레여
지갑은 친구 집에 두고 와서 법인카드도 두고 온 멍청이 ㅋㅋ
이번에 들고 온 책은 무리카미 하루키씨의 책. 당분간 술 줄이고 책 좀 읽어야지

해운대의 야경. 나 달맞이 고개에 가고 싶었으나 상무님까지 같이 간 출장이라 모든 걸 자제. 같이 간 상무님은 좋은 분이라 나를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들어주신다. 이런 분이 상사여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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