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오전 술이 덜 깬 채로 마트에 가서 호기심가게 생긴 라면을 종류별로 다 사왔다. 하나씩 포스팅 해봐야지 하는 마음이긴 한데 나도 나를 모르겠어서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첫번째. 라오. 이 종류를 엄청 여러 개 샀는데 어떻게 다른 건지는 모른다.
뚜껑 열면 저래 네 가지 수프봉지가 나온다. 하나는 김, 왼쪽 위부터 차슈, 뭔 가루수프, 김, 육수용 액상 수프.
우선 설명대로 차슈랑 파만 넣고 뜨거운 물 넣고 5분간 기다리기.
마지막에 액상 수프랑 김넣고 먹었는데 먹을 만한 맛. 근데 역시 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