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사고 싶은 테이블.
이젠 나이도 있고 해서 저렴한 가구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조금 비싸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그리고 꼭 나의 취향에 맞는 가구를 살 것이다.

지금 당장 사려고 하는 것이 화장대인데...
일반적으로 살 수 있는 화장대는 특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너무 여성스러운 것들은 취향에도 맞지 않고, 나의 성격과도 전혀 어울리지 않고.
난 투박한 것이 좋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woodspoon의 테이블과 벤치 셋트.
물론 우리 집의 벽과 바닥이 이런 느낌이 아니라 어울릴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라 천천히 하나씩 봐야겠다.

이 곳 가구는 특히 마음에 들어서 즐겨찾기에 추가 했다.
물론 가격은 좀 비싸다.
그래도 뭐 평생 쓸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거니까, 어느 정도는 지출을 해 줄 용의가 있다.


후딱 마음에 드는 것 하나 더 찾았다.


사실 이게 지대로 투박하기 때문에 내 취행에 맞는다. 얘는 내츄럴엘리스라는 곳에서. 가격은 40만원 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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