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습관적으로 야근한다.

-야근을 성실함의 표본으로 인정해주던 일본에서도 최근 일과 삶, 생명과의 조화라는 특면에 초점을 맞추면서 야근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능력있는 직원일수록 자신의 삶과 일의 조화를 원하는 경향이 강해졌으며 이는 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존스홉킨스 의대의 존 가트너 교수는 '가벼운 조증(Hypomania), 즉 자신의 삶에 대한 흥미를 느껴 흥분된 상태를 지속시켜 주는 습관을 들여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상태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깊은 수면 상태인 렘(REM)을 항상 취해야 하며, 수면을 방해하고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야근을 점점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2. 오로지 일에만 매달린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남보다 잘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심리적인 압박이 커지면서 신체적인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피곤하고 초조함을 느끼는 강박증, 일명 TATT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런 강박증이 습관화 되는 것은 일에 지나치게 빠져있기 때문이다. 최근 <포브스>인터넷 판에서는 '지속 가능한 워커홀릭이 되는 법'을 소개했다. 해야할 일을 몇 가지로 제한 한 뒤 그것의 리스트를 적고 업무의 순위를 정하는 것은 기본. 또한 단 한 시간만이라도 자기 시간을 내어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3. 착한 직원으로 보이는 것이 지상목표다.

-어떤 사람에게도 인심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혹시 착한 척하며 가식과 위선의 두 얼굴로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면, 오히려 무능력하게 보이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비호감 연예인으로 꼽히는 김구라는 한 인터뷰에서 직장인에게 "욕 먹는 것을 두려워 말아라"고 말했다. 욕을 먹을 때는 먹더라도 자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능력 있어 보이며, 직장 내에서 '쉽지 않은 사람'으로 인식되기 위해서라도 약간의 까칠함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직장에서는 유재석보다 박명수가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것!

 

4. 표정관리가 미숙하다.

-속마음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습관이 있는가?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표정 관리를 잘 못해 손해를 본 적이 있다고 한다. 표정관리에 실패하게 되면 이미지는 물론 인간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표정관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마인드 컨트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마인드 컨트롤에 열을 올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마인드 컨트롤이 성공 여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이미 터득했기 때문이다. 포커페이스는 성공하기 위해 익혀야 할 기본 테크닉임을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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