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닳아 없어졌으면 좋겠다
더 이상 치졸해지거나 못나지기 전에
나이가 들면서 지킬 것이 생기거나 지켜야 하면 추해지는 것 같아
그것 또한 삶의 일면이겠지만
그런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서 혼자인 것이니까
닳고 닳아서 하늘로 바다로 사라져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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