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자 위에 노랜 점백이들
가만히 들여다 보면
두 손을 맞잡고 둥글게 둥글게 흥에 겨운 당신과 나
하얀 가운의 그이는
당신을 보내 줄 시간이 되었다며
나의 등을 떠미는데

나는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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