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13년 2월 6일 수요일 D1면에서 발췌

 

"웃음,울음 서툰 당신 그러다 병생깁니다."

 

웃음과 울음은 '하늘이 내린 자연 치료제'이다. 한바탕 시원하게 웃거나 울면 몸이 가뿐해지고 마음에 쌓인 응어리가 풀린다.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은 "웃음과 울음은 극과 극인 듯 보이지만 우리 몸과 마음에 유사한 반응을 일으킨다"며 "둘 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통증을 줄이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연세대 의대 이홍식 명예교수 (정신건강의학과)는 "웃음과 울음은 자기 스스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과정"이라며 "평소 잘 웃고 슬플 때 잘 우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삶이 유연하고 건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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