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동 요시베였나. 책보고 간 집. 추천해 준 메뉴 먹을 걸 갑자기 소스에 저며진 뜨거운 밥이 먹고 싶어 카츠동으로 시켰는데... 하여간 고기 음식 에러난 날이다. 맛이 있는 집인 것은 확실한데, 애매한 것이 돼지 냄새가 좀 나기도 하고. 그게 맛 없게 난다거나 이런 건 아니어서 하여튼 에러! 이날 또 웃긴 짓 한건 자판기에서 메뉴를 뽑아야 하는 집임에도 자판기 반대쪽으로 들어가서 모르고 그러긴했지만 뻔뻔하게 앉아서 주문했다는. 그래도 점원들 친절들 하셔서 돈만 먼저 내 하고는 주문 잘 받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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