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고 싶은대로 마음 가는대로 살겠다고 마음 먹고 있다.
막 살겠다는 의미도 아니고 인생을 포기하겠다도 아니다.
매 순간 열심히, 열정을 다하겠다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남의 눈에 보여지는 내가 어떨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혹은 저렇게 살아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지는 않겠다는 의미이다.
더 나이가 들었는데 싱글이면 확실히 밥줄은 쥐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전직을 했는데, 애시당초 전제가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덥썩 또 커다란 조직으로 들어와서 전과 비슷한 고민을 하기 시작한 것도 의문이 들기 시작한 데 있어 원인제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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