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그리 멀지 않았던 곳. 우리 집에서 한 시간 십분 정도? 모지른 친구랑 가서 전철을 너무 갈아타서 훅 몇 번 짜증이 올랐지만 운동이다 싶어 참았다. 고즈넉하고 좋았던 곳. 특히 키타가마쿠라 역 앞에 있던 사찰은 정말 우리 유여사님 모시고 왔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리고 들였던 커피숍에서 맛있는 푸딩과 티. 체인인 듯 싶었지만 아기자기하고 좋았다.
그리고 하이킹. 삼사십분 거리였는데 적당했다. 요새 운동 많이 안 하니까.
거대한 불상. 감흥 없지만 왠지 미션으로 찍어야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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