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즐겁게 설레며 본 드라다. 물론 그냥 진상 OL하고 연하남 이야기라 심심한 드라마였을 수도 있지만 아야세 하루카가 있으니까. 이 여자 얼굴이 정말 예뻐 이런 건 아니지만 정말 매력 철철 넘치는 듯. 상대역으로 나온 연하남은 뭔가 성형 심하게 한 얼굴 같아서 별로였지만. 주변인으로 치아키 센빠이~도 나오고 아무튼 눈 즐겁고 귀 즐거웠던 드라마다. 다시 일본어 공부하고 싶어라고 생각하면서 아야세 하루카가 하는 짧은 말들은 따라 해 보기도. 언어의 울림이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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