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유 없이 땡겨하는 일본.
일본 사람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 곳 문화가 좋고, 한국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내가 정처없이 떠다닐 수 있는 곳이라서 좋다.
긴자의 와플가게.
다음에도 도쿄를, 그 것도 긴자를 또 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또 간다면 꼭 들리고 싶은 곳.
줄 서는 것을 끔찍히 싫어하는 나조차도 이 향기에는 당해낼 수가 없었다.
긴자 거리...
난 도쿄타워를 향해 광폭 행진중이었다. 결국 전철을 탔지만.
롯본기의 밤거리.
예쁜 모델 외국인이 많은 곳.
디즈니랜드 씨랜드
놀이기구가 재미나던 곳.
나와 나의 친구... 나이가 8살이나 많은친구지만...가끔 동생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