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4일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해질 때 마다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머리를 자르거나, 염색을 하거나.
머리는 이제 완전히 짧은 단발에 금발에 더 가까운 갈색이다.
기분 전환용으로 시작한 것인데, 머리카락이 버텨내지를 못한다.
왠지 나의 머리카락에게 미안하다.
나 당분간 너에게 아무짓도 안 할게... 언니 믿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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