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비행기표만 샀다.
지금 갑작스러운 백수놀이에 빠져 무엇인가를 계획하고 싶지 않다.
그래도 처음 가보는 유럽이고, 꽤 오래 있을건데 준비를 안 하고 갈 수는 없을텐데...
왜 이리 귀찮지.

그래도 백화점 갔다가 만다리나 덕에서 내가 러브러브 하는 suitcase샀다. 역시 지름의 여왕.
이러다 결국 유럽까지 가서 돈지랄 하고 호텔에서 쭉 자겠다 싶다. 역시 나인가...

백수의 신분답게 민박하고 길거리에서 자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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