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람은 피지 않아라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어. 헤어지자는 말을 하기가 너무 미안하지만 이제 해야지. 난 그냥 자유롭게 살래. 누구와의 관계 맺기는 나랑 어울리지 않아.
아침에 미타역으로 걸어나오는데 도쿄 타워가 보였다. 도쿄... 잊지 않을게. 나에게 마음의 편안함을 주어 너무 고마운 도시.


집에 그린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풀을 키우고 있다. 거짓말같이 해를 향하는 이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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