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는데, 그 근처에 있던 황금식당이라는 곳의 연탄구이.살 덜 쪄 보겠다고 오리로 먹었다. 1인분이 150그람이라고 하는데, 2인분의 양이 저정도. 맛이 없는 건 분명 아니지만, 너무 양이 적어서 맛나게 느껴지는 거 아냐? 이런 기분. 근데 자리마다 작은 크기의 후라이팬을 주고 계란 후라이를 해먹을 수 있게 해준다. 소주 안주로 계란 후라이가 그렇게 좋은지 몰랐네. 그리고 경주소주 참. 무슨 상 받은 소주란다. 맛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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