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경주를 제대로 알기 전에 콧바람에 교토를 먼저 돈 내가 한심하게 느껴질 정도. 나즈막한 건문들이 드문드문 배치되어 있고, 어디를 가든 거대한 크기의 능을 볼 수 있는 곳. 일주일 정도 있으면서 돌아다녀도 좋을 곳. 중고등학교 때 이런 마음을 갖고 경주 여행을 대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역사를 한 켠에 두더라도 그 아름다움 때문에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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