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일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내가 한심해졌다.

너무 한심해서 집에 오는 길에 눈물이 났다.

정신을 차릴때가 됐나봐.

 

난 몇 년에 한 번씩 이렇게 놀삘이 뜨면,

술 마시고, 사고치고, 싸우고, 무엇인가를 잃는다.

 

나 진짜 정신차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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