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운동 종목 발견. 럭비, 아야카 덕분에... 시작은 억지로였는데 이거이거 왠걸 진심 꿀잼. 너무 역동적이고 생생하다. 역시 아야카 이쁜 것.
오늘도 나오는 길에 샤인머스켓토를 간식으로 먹으려고 비닐에 넣어서 가져왔다. 내가 도대체 포도에다가 들이는 돈이 얼마인지. 다이어트 한다고 밥값은 인생 최저를 찍은 듯 한데 샤인이 덕분에 식비는 오히려 올라간 듯. 가을 시즌 끝나서 안보여야 안 먹지.
안녕 내 새끼들. 엄청 아껴줄게. 빈티지 느낌적인 느낌만 좋아하고 유즈드굳즈를 굳이 사지 않는 내게 새물건에서 빈티지 느낌이 강하면 안 지르고 못 배기는 듯. 네 켤레 다 어마무시하게 높아 뭐 자주는 안 신겠지만.
사람이 의지로 못할 것은 없다. 몸무게 큰 변화 없이 지난 두달간의 노력으로 허리가 일인치 줄고 허벅지가 각 0.5인치씩 줄었다. 기특해. 허리는 이인치 더 줄이고 허벅지는 일인치씩 더 줄이다. 다섯달 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