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허무해져서는 이제 안녕 했다!
처음은 아니지만 느낌은 다른 걸.
그 전은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에 화가 나서, 그리고 내가 안될바에는 다 안되도록 망가뜨리겠어 그런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물 흘러가듯 바라만 보는 중인데도, 흘러가는 물소리 조차 듣고 싶지 않은 상태.

너무 허무해져서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


나를 작게 만드는 것과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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