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미용실에서 다섯시간 있었다

또 요가 안 가고 미술 안 가고 한가한 여자처럼 미용실에서 다섯시간을.

매직으로 윗부분 피고 밑에는 컬했다.

역시 우리동네 저렴한 건...

다음주엔 뿌리 염색과 무코타 클리닉 예약하고 왔다.

나 왜 이러고 살어?

공부하러 다닐 시간에 왜 놀지?

 

역시 쿨 한척 하다가 쿨 해진다.

병신... 화 안나고 그냥 병신으로 받아들여진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28일  (0) 2013.01.28
2013년 1월 27일  (0) 2013.01.27
페이스샵 페이스 잇 익스트림 마스카라  (0) 2013.01.26
미모사 모임  (0) 2013.01.26
세 단어  (0) 2013.01.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