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나와 은또는 태릉에서 넘어가는 별내의 어딘가이 닭백숙집에 있었다.

나이를 한참 뻥치고 만난 어린 애들한테 밥 얻어 먹고 좋아했던 대단한 철딱서니!

그 어린 것들과 놀면서 뭐하는 짓인가 싶어 이때쯤부터 밤놀이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던 듯.

물론 그러고도 놀기는 열심히 놀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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