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미친 여자인 나. 또 시작됐다 다 싫어병. 다 놔버리고 싶다. 손에 쥔 것도 없는 주제에. 이렇게 미친 채로 가끔 제정신인채로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러간것일까. 나아진 것도 나빠진 것도 없는 그런데도 미쳐 있는 삶. 정착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부터 잃어버린 것일까. 매번 이유없는 두근거림 설레임. 박차고 일어나서 나가버리고 싶은 이 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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