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건 사람이건 잘못됐거나 과하거나 몸에 부작용이 오기 마련이지. 기대의 여지가 없으니 화가 나지 않아 장난처럼 사람을 만나다가 상대방의 기대에 화들짝 놀라 몸과 마음이 긴장하기 시작했다. 시작을 했으니 끝을 내야하는 것은 맞는데 언제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잊어버린 듯 하다. 아니 예전의 내 방식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아 맞는 것을 배우고 싶은데 정답이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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