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을 때 사람들이 더 두려워한다는 것을, 파국으로 치달아 종결되는 쪽보다 살 만한 가치가 없음에도 지독하게 계속되는 삶 쪽이 더 끔찍하다는 것.

 

-조선일보 7월 5일차 강지희 (문화평론가) [새소설리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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