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시먼팅에서 논비리 할 계획이었는데 막상 아침에 나와보니 한 개라도 더 보고 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찾아 온 중정기념당. 장제스 이 분 젊었을 때 멋있게 생겼네. 살짝 찾아보니 관련된 평가는 다른 것 같지만. 남의 나라 역사이니 관심 갖지 않겠다.

왔다 시먼팅. 명동같은 곳이라 관광객 필수라고!

꼭 먹어봐야 한다는 곱창국수. 돼지곱창이 들어가 있어 아 싫어 했는데 곱창은 장식처럼 있을 뿐 그냥 진한 가츠오부시 우린 국물에 끓인 면. 살짝 느끼한 것 같기도 해서 칠리 넣다가 매워서 고생.

삼형제인지 삼남매인지에서 먹은 망빙. 망고가 부들부들. 그러다 이틀 연속 차가운 것을 먹어버렸더니 속이 꽤나 아팠다.

루이사 커피. 뭐지. 아메리카노가 엄청 맛있다.

일부러 찾아 간 wolf tea. 이 동네 자체가 너무 좋더라.

근처길래 찾아가서 공짜로 티도 마시고 펑리수도 한 개 먹고. 근데 내 입맛에는 별로.

이 동네가 골목골목 녹음이 우거져서 좋더라.

철판 요리가 발달 했다길래 먹어봤다. 가성비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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