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많은가 싶다가도 사실 친한 친구 명수 세어 보면 얼마 안된다.
그래도 그 중에 친하다고 생각하는 이들.
이젠 결혼한지 일년 정도 됐을 정과 쏘양, 그리고 쏘맘!
거의 첫 직장이라고 생각하는 (내 마음대로... 누군가 그랬다 여자들의 "첫" 기준은 웃긴거라고. 자기가 "첫"자를 붙이면 그 것이 처음이라고. 지금 남친에 "첫"을 붙이면 그냥 첫남친이 되고 키스 앞에 "첫"을 붙이면 언제 했던 상관 없이 첫키스가 된다고... 나도 그 논리를 적용했을 뿐) 곳에서 만난 이들이다. 이 곳 이후로는 어딜가도 정말 편하게 친구처럼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지는못하고 있다. 역시 "첫"의 효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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