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키인지 클락슨키인지. 크게 감흥은 없이 간 곳. 

저 작은 기네스컵 300미리가 택스 전 16달러이다. 아끼고 사는 일인 아니지만 저절로 아끼는 진상 될 듯.

호텔 근처 조식하는 곳. 엄청 싸고 맛지다. 

거기서 시킨 진저티. 아이스달라니 뜨거운 티에 얼음만 넣어줘서 얼음이 다 녹아도 미지근했다. 서비스센스하고는... 저렴하니 참아야지. 찬게 몸에도 안 좋고.

먹어 본 중에 제일 맛있는 락사. 뭐 별거 안 들어간 것 같은데 묘하게 맛있다. 그렇다고 락사가 주식일 수는 없어 자주는 안 먹겠지만, 이사가고 나서도 이 동네 올 기회가 있다면 또 먹을 생각은 있다.

띠옹바루 베이커에서 먹은 크로아상. 미식가가 아닌 나는 맛있는 크로아상과 그렇지 않은 크로아상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근데 엄청 속이 질깃질깃해서 식감이 좋았다는 것은 기억나.

띠옹바루베이커리 실내. 그냥 여기 편했다. 바로 옆에도 하나 있었는데, 거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 북적거려서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었다는.

취향발견. 코코넛밀크쉐이크. 당도 조절이 가능해서 설탕 제로로 먹으면 딱 좋다. 넌 생각나면 종종 먹을 듯.

스시와 사시미. 그러나 마땅한게 연어밖에 없어서 저렴한 스시와 연어 사시미를 사서 횟집 기분만 느껴본다. 한국이나 일본가면 스시 사시미 실컷 먹고 와야지.

회사밥. 사실 더 이상은 찍지 않는다. 도전 단계는 끝났고 요새는 그냥 아침엔 닭가슴살 과일, 점심은 탄수 없이 대충 나오는 것들 중에 고기 섞어 먹기

회사 동료와 어느 금요일 저녁 호커센터에서 대충 먹은 것들. 바쿠테와 만두. 바쿠테 국물에 고추 잔뜩 넣어 맵게 먹으니 엄청나게 취향. 종종 먹을 것 같은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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