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이 오던 날.
그냥 무작정 차를 가지고 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에 을왕리를 갔다.
바다를 보면 마음이 뻥뚫릴 줄 알았는데
또 어이 없는 짓만 하고 왔다.

옷은 있는데로 껴 입고 노원역에서 산 담요바지를 치마 위에 또 껴 입고.
좋아라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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