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망년회 용녀모임.

우리는 일단 모이면 떼거지다.

기본적으로 여자들끼리만 해도 인원수가 많은 편인데, 신랑에 애까지 데려들오니 모임이 한없이 크다고나 할까.

다들 나름 고민과 행복을 동시에 갖고 살아간다.

고등학교 때를 되돌아 생각해보면, 원래 그랬다 싶은 애들도 있고, 많이 바꼈다 싶은 애들도 있고.

가끔 짜증과 성질을 불러 일으키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서로 아끼고 챙긴다.

다들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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