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6일

추운 겨울이 가까워져서 그런가,

문득 이상형이라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은 어떤 조건을 만족시키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

 

따뚯한 사람이면 되지 않을까 한다.

 

내가 힘들 때 말 한 마디로 위로해줄 수 있고, 꼭 안아줄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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