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내는 확실히 이상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다. 서울 90년대 같은 느낌도 있고. 커피숍이든 뭐든 다 있고, 가게마다 환하게 밝혀져 있는데 길에 사람은 없다. 너무 쓸쓸하고 서운한 곳이다. 나중에 정말 글을 쓰는 직업을 갖게 되어 혼자 있을 곳이 필요하면 꼭 제주도 그 안에서도 제주시 시내에서 살 것이다.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지연폭포  (0) 2013.01.08
동문시장 근처 식당들  (0) 2013.01.07
삼대국수회관  (1) 2013.01.06
제주대  (0) 2013.01.06
초가집  (0) 2013.01.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