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 때까지 견디게나.

최후의 악이 부드럽게 녹아

인격이 될때까지.

고통?

 

견디게나.

편안한 시간이란 쉬 오지 않는 법.

상처가 깊으면 어때.

깊을수록 정신은 빳빳한 법

 

생각의 끝의 끝에서라도

견디게나.

그 어떤 비난이 떼를 지어 할퀸다 할지라도

벼랑 끝에 선 채로 최후를 맞을지라도.

 

아무렴! 끝끝내 견디다가

산맥의 지리쯤은 미리 익혀 놓은 후

영영 죽을 목숨일 때

바위, 뻐꾸기, 청청한 나무.

뭐 그쯤으로 환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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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히 마음을 여는 15가지 방법

 

1. 하루에 한 번은 조용히 홀로 있는 시간을 갖는다.

2. 나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내 가슴에 대고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묻는다.

3. 하루에 하나씩 사소한 관계나 일에 의미를 부여한다.

4. 두려움이나 불안, 왜소함은 내가 쓴 안경이다. 안경을 벗어 던진다.

5. "완벽해지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자신에게 말한다.

6. 내가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것이 마음속에 펼쳐지게 한다.

7. 마음속에 있는 순수한 어린아이를 소중히 여긴다.

8.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때문에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다.

9. 남이 나를 비판하는 소리나 남을 비판하려는 생각은 잠재운다.

10. 아직도 나에겐 감사해야 할 일이 많다.

11. 내가 갖고 있는 독특한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12. 마음이 내린 결정을 지지한다.

13. 마음속에 유머를 나눌 공간을 남겨둔다.

14.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되, 부드럽게 주장하는 법을 터득한다.

15. 자신에게 다스림의 기술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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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밤에도 꽃피우는 나무야 환하지,

꽃빛 아득해질 때까지 넓게 살지.

 

꿈자리까지 접는 밤,

잠결에도 꽃피우는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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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서 방방 뛰며 살라는 말은 아니다.
그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단지 만족하며 살라는 말이다.
기쁨의 정의 가운데 하나는 '평온'이다.
얼굴에 평온한 미소를 띤 채 미래를 기대하는 것이 바로 기쁨이다.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의 실수를 빗대어 농담하지 마라.
그리고 상대의 약점을 빗대어 장난하듯 말하지 말라.
당신은 전혀 악의가 없었다고 강변할지 몰라도, 악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오직 당신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내가 사는 게 아닙니다.
내 인생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죽는 날까지 꿈꾸기를 포기하지 마라.
매일 꿈을 꾸어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꿈꾸는 자만이 비상할 수 있다.
꿈에는 한계가 없다.
마음껏 꿈꿔라.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고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이자 권리이다."

먼 길을 걸어왔네
또 먼 길을 걸어가야 하네
내 세상의 길을 걸었네
한적한 들길을 걷기도 했고
붉은 산 황톳길을 걷기도 했네
가쁜 숨 몰아쉬며
가파른 산길을 오르기도 했고
시원한 바람의 길을 걷기도 했고
모랫바람 몰아치는
사막의 길을 걷기도 했었네
사람들은 모두
먼 길을 쉼 없이 가네
사람들은 그 길 위에서
사랑을 하고
희망을 노래하고 이별을 하고
끝없는 길을 걸어가네
삶의 머나 먼 길을
오늘도 걸어가네
아무리 멀고 긴 길도 걷다보면 다다르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높은 이상을 품고 있으며 누구나 한때 꿈을 좇아 힘든 여행을 떠나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길이 울퉁불퉁하다는 이유로 결국 포기하고 만다.
인생이 순풍에 돛 단 듯 마냥 순조로울 수 만은 없다.
꿈을 좇는 우리의 여행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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