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엄마마냥 조카 사진만 열심히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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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6000보. 오늘 23000보. 다 괜찮은데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오랜만의 하브스는 물론 몇년 만이지만 런치 세트를 1600엔에서 1900엔으로. 그래도 가격적인 것만 제외하면 일본은 여전히 그대로인 부분이 많아 편안하데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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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단기간에 몇나라 왔다갔다하면 체력 딸려 괴로울까 했는데 오히려 마음 고생으로 몸에까지 왔던 피로가 사라지고 튼튼해진 기분이다. 오랜만에 찾은 도쿄는 여전히 예쁘고 다채롭고 그 와중에 고요하다. 다시 와서 살까 도쿄? 근데 이번의 경험으로 역시 가족. 그리고 내 친구들이 있어야 힘든 일을 겪었을 때 바운스백 한다는 것. 나도 가족에게 그리고 은하와 쭈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옆에서 귀기울여주고 다독여주는 때로는 본인보다 더 화를 내주는 사람이 될게.
도쿄는 내가 정말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조카 관광 겸 학습 시켜주려고 데려왔다. 유일하게 내가 뭔가를 해줘야 하는 것이 조금의 짜증도 일지 않게 만드는 너라는 아이. 자식은 아니지만 그 비슷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내 인생의 꽃. 이 아이가 언어의 필요성을 아주 조금만 알았으면 해서. 이모가 외국어를 해서 삶이 흥미진진해졌거든. 다른 사람보다 선뜻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도 그 기반이 외국어 능력이라는 것. 내가 뭐든 해주려고 하지 말고 시켜봐야겠다. 물건 사는 것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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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러다 피곤해 죽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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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하는 곳이라 주말에 가면 줄 생긴다. 여기 커피 마실만 함. 그러나 싱가폴은 역시 우유가 튼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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