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주에만 있는 케이크. 쑥과 팥의 조합. 굉장히 맛없어.
드디어 가출하신 너. 그래 너 자꾸 삐져나오는 털 다듬어주느라 나도 그 동안 귀찮았다. 그래도 넌 예쁘거든. 너를 다른 곳에 소속시켜줄게.
자연산 회. 찰지고 쫄깃하지. 근데 이 집 간장과 초장이 맛이 없어.
에이바우트 제로슈가 오렌지에이드.
산지해장국집은 내장탕 한 그릇의 양이 여전히 엄청 많아서 이상한 만족도를 준다. 맛도 여전히 좋지만 점점 내장류에서 잡내를 느끼기에 나 혼자 찾아서는 안 갈 것 같기는 해.
기대 안 하고 시켰다가 너무나 맛있게 먹은 올레시장 한 구석의 분식집. 김밥 떡볶이 순대 어느 하나 맛있게 생기지 않았는데 엄청 맛있다.
도대체 왜인지 패스트푸드가 먹고 싶었다. 역시 여기는 오리지날. 맛있는데 핵짠맛. 졸리비가 그리워.
휴일로 라떼 정말 맛 없어. 비추.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지만 좌석 너무 불편하고 2층 루프탑은 지저분하기까지.
제주도 그렇게 다니며 처음 사 본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 줄서기 싫어 살 생각도 안 했는데 쌓아 놓고 팔길래 얼른 집어서 샀다. 맛있음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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