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듯이 읽어주겠어!

개봉 영화도 다 봐버리겠어!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건 블로그질로 해소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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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분명히 화학작용이 존재한다.

상대방의 의도가 어떻든 그 결과가 항상 나에게 해가 된다면, 그 사람의 존재 자체는 인정하더라도 내 입장에서는 피해야하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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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스스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내 문제라는 것.

견딜 수가 없다.

내가 만들어 놓은 덫에서 빠져나가고 싶을 뿐이다.

남에 의한 문제가 아니기에 괜찮지 않다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알고 있고, 쿨한 척 하면서 스스로를 설득시키려 할 때 마다, 넌 문제가 있어!라는 것을 한 번 더 환기시킬 뿐이다.

생각할 때마다 머리가 아프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문제에서 멀어지기만 하면 되는 것이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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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함으로써 얻는 것.

자유

집착으로부터의 자유.

 

 

마음 껏 사랑하기는 이제 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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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분 나빴던 것 잊지말고, 쿨하게 버리자.

선의는 있으니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분 나쁠 때마다 넘어 갔지만, 이제 보니 선의가 있는 척 한 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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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람과의 대화 중에 문득 당신의 MBTI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새로 해봤는데 역시 예전과 같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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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됐다.

잠시 없어진 줄 알았던 우울증.

외로움이 동반되니 또 땅속으로 가라앉는 기분이다.

이젠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외로움은 신이 나에게 준 저주.

 

도망갈 기회를 놓쳐버린 건지, 돌아갈 기회를 놓쳐버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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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3월 25일 일요일 새벽 3시 47분이다.
이 시간에 나는 한 커피숍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구와 불토를 보내주기로 약속 했기에 졸린 몸과 마음을 추스려 버티고 있는 중이다.
5시까지 논다고 했으니 그때까지 버텨주겠어!라는 것이 나의 오기.
요새 아픈 핑계로 친구들에게 마구 소흘했으니 그에 대한 보상이다.

이 시간에 커피숍에 있는 사람이 많다.
한국은 보면 이렇다하게 발달된 놀이문화가 없다.
성인이 모여서 할 만하다 하는 것이 술 마시는 거 정도이니...
그래도 사람들은 이렇게 열심히 밤새 놀고 있는 것이다.
수다를 떨든, 술을 마시든, 클럽을 가든.

근 1년간 내 자신이 참 싫었다.
일, 연애, 가족 뭐 하나 제대로 챙기거나 해내지 못하는 내가 참 싫었다.
싫다고 싫다고 이런저런 핑계로 술도 많이 마셨다.
우울함도 정점을 찍은 적이 여러 번이다.
스스로도 위험하다!라고 느꼈다.

나는... 대체적으로 똑바로 잘 걷다가 때때로 자진해서 한 번씩은 물 웅덩이에 발을 담궈버린다.
그 물 웅덩이는 진흙투성이이고, 거기에 발을 담그는 순간 내 신발이 더러워지고, 내 옆에 걷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라고 알면서도, 꼭 발을 담가 흙탕물을 여기저기 튀겨버리고 만다.
튀어버린 흙탕물을 잘 닦아 처리 할 때도 있다.
어두운 신발을 신은 날은 흙탕물 따위 튀어도 별로 표시도 나지 않는다.
흙탕물 따위야라면서 너털 웃음 한 번에 넘겨버린다.
그러나 하얀 신발에는 지우지 못하는 얼룩이 남아버린다.
그 얼룩으로 인해 나도 상처 받는다.
얼룩이 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 왜 물웅덩이에 함부로 발을 담궜냐며 자신을 끝없이 책망하기도 한다. 

내 꿈은 소설가다.
나의 넘치는 상상의 나래를 이야기로 표현하고 싶은 강한 욕망이 있다.
그러나 나에게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신생아처럼 의존적이고 약하고, 잘 보살펴 줄 엄마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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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자리에 앉아 이 길고 예쁜 손가락을 보니 피아노를 배우지 않는 것이 죄악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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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하고 싶었던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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