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노래 가사 중에 2011.12.12
- 12월 8일 2011.12.08
- 12월 7일 2011.12.07
- 요새의 나... 2011.12.01
- November 28, 2011 2011.11.28
- 열심히... 2011.07.07
- 이태원 나들이 2011.06.22
- 결혼식 나들이... 2011.06.12
- 무작정 찾아간 경포대 2011.06.05
- waiting for the one 2011.05.01
노래 가사 중에
2011. 12. 12. 08:03
12월 8일
2011. 12. 8. 08:39
12월 7일
2011. 12. 7. 20:10
필라테스 하다가 갑자기 너무 졸려져버려서 운동 끝나지도 않았는데 나와 버렸다.
지쳐버려서 졸린건데 지하철 타고 서서 갈 생각에 너무 끔찍해서 그냥 버스 타버렸다.
요새 내 것이 아닌 신발과 옷을 입고 다니는 기분이다.
자꾸 벗어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제는 하나에 나를 고정시킬 때라고 생각하다가도 그 때문에 우울해진다
지쳐버려서 졸린건데 지하철 타고 서서 갈 생각에 너무 끔찍해서 그냥 버스 타버렸다.
요새 내 것이 아닌 신발과 옷을 입고 다니는 기분이다.
자꾸 벗어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제는 하나에 나를 고정시킬 때라고 생각하다가도 그 때문에 우울해진다
요새의 나...
2011. 12. 1. 13:18
나름 괜찮아지고 있다.
밤놀이에 시큰둥, 어린 척 하며 사람 기만하는 짓도 이제 그만.
생각 없이 말하고 생각 없이 행동하는 것 자제 중.
술도 정신 놓을 때까지는 마시지 않으려 하고.
친구들한테 어린 애 같이 구는 짓도 자제.
요리하는 것에 관심이 생기고,
왠지 남자가 생기면, 이기적이지 않게 배려하면서 잘 해줄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주변의 아기들도 예쁘고.
옌장...
시집갈 때 된건가.
결혼은 역시 해야하는 건가.
너도 별 수 없이 변할 거라는 선배 말에 코웃음쳤던 게 일년도 안됐는데.
오늘 그 선배랑 술 마시기로 했는데... 닥치고 있어야겠다.
November 28, 2011
2011. 11. 28. 11:47
열심히...
2011. 7. 7. 21:49
열심히 살을 빼다가 죽게 처먹고 땅치고 후회 중이다.
이번 주 내내 운동도 안 가고 그냥 뒹굴뒹굴...
오늘은 심지어 비 온다는 핑계로 내 사랑 빈대떡을 말 그대로 들이 마셨다.
후회된다... 이런 후회로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다이어트 시작!!!
이번 주 내내 운동도 안 가고 그냥 뒹굴뒹굴...
오늘은 심지어 비 온다는 핑계로 내 사랑 빈대떡을 말 그대로 들이 마셨다.
후회된다... 이런 후회로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다이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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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나들이
2011. 6. 22. 10:37
오랫만에 싼티 작렬 컨셉으로 이태원 쇼핑나갔다.
결국 쇼핑은 안 하고 일본식 라면과 진토닉으로 배를 채우고 왔지만.
요새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나쁜 습관이 다시 들어버려서 기본적으로 가방을 두 개 이상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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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나들이...
2011. 6. 12. 09:10
베프의 결혼식 나들이 다녀왔다.
끝나고 피로연에서 나만 싱글이라는 충격적 사실 확인.
외로움만 더해지고 깊어졌다...
살도 좀 찐 것 같고, 모든 것이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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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찾아간 경포대
2011. 6. 5. 17:01
친구와 아침까지 술 마시다 아는 오빠 불러서 운전 시켜 경포대까지 갔다.
사실 바다로 내 달리자고 지른 건 나였다는데, 살짝 잠에서 깨고 보니 경포대라 정말 어안이 벙벙했다.
그래도 오랫만에 바다보고 마음이 뻥 뚫린 느낌.
그 이후로도 회사에서 계속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아직도 방황중이지만.
그래도 이 날 하루는 계속 기억에 남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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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for the one
2011. 5. 1. 15:09
표면적인 관계가 아닌, 진실된 만남이 하고 싶어졌다.
누군가를 위해 괴팍하고 독립적인, 연애에는 냉소적이기까지 한 나를 바꿀 수 있다라는 생각이다.
아니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이다.
예전에는 바보같다고 여겨지던 것들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매워 줄 누군가가 아닌 그냥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면 된다는 생각, 그리고 나도 그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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