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우울한 날이네.

우울하다.

울 것 같기도 하고.

 

요 며칠새에 나의 주변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쏟아내는 이야기들.

나와 친하다고 그러는 거겠지만, 그게 나한테 상처를 준다는 것을 알까?

 

잘 한다고 챙긴다고 나름 노력한건데, 나의 어디가 문제인 건지.

10년째 듣는 너는 마음을 나누지 않아라는 소리, 이제 노력하지 않겠어!라는 마음을 먹게 만든다.

 

다들 그냥 나를 혼자 내버려뒀으면 싶다.

이제 주사도 끝났겠다, 더 이상 한국에 묶여있지 않아도 된다.

회사 그만 정리하고 어디 여행이나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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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제...

이 감정기복 어쩌면 좋지?

 

그래도 오늘은 갑자기 공부 삘이 떠서 바로 자지 않고 공부하는 중이다.

요새 꽂힌 것은 Psychology! 꽂혔다라는 의미보다는 사실 예전에 사 놓은 두꺼운 외국서적을 얼른 끝내서 책장 안으로 밀어 넣고 싶다는 생각이다!

 

연애... 나한테는 무리인가 싶기도 하다.

끝없는 감정기복에 하루에도 마음 속으로는 백번도 넘게 헤어져버린다.

이런 나를 차분하게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내가 남자라도 나같은 여자는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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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술 마셔버리고 오늘 아침까지 신나게 잤더니 좀 살 것 같다.

몸이 피곤해서 어제 더 우울했었나보다.

"game of thrones"라는 미드 몇 편 보고 밀렸던 책들 한 번씩 훑어주니 얼추 약속시간이 다가온다.

이제 이상한 짓 그만하고 헛소리 그만하고 똑바른 사람이 되어서 똑바른 사람 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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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참 어렵다. 친구건, 연인이건, 직장동료건... 마음을 준다는 것이 어렵고 힘들게 마음을 주고 났을 때 당황스러울 정도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배신행위. 배신이라는 말이 주는 울림이 커서 쓰기가 꺼림찍하긴 하지만, 사실 내가 준 마음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된다.

계속해서 배우는 것이다. 사람은 믿을만하지 않다는 것. 마음은 열어 놓고 나면 후회할 일만 생긴다는 것.

 

어떤 관계의 인연이든 끊고자 마음먹었을 때는 그 상대방이 약해져있을 때는 피해야한다.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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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좋은 점을 최대한 찾아보려고 노력한다. 당연히 그래야한다고 생각했다.

좋은 점은 누구에게나 분명히 있다. 그러나 그 좋은 점이 나쁜 점을 상쇄시키지 못한다면 그 것은 문제이다. 정신적으로 집요하게 사람을 괴롭히면서 도저히 못 참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람은 내 인생에서 아웃!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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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in love when you are ready not when you are lonely

 

왜 그렇게 급하게 생각했을까...

혼자여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혼자라는 초조함이 사라졌다.

초조함 때문에 성급하게 굴었는데, 그러지 말걸 그랬다는 후회가 조금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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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간빛: 리코펜, 캡사이신

 -심장 기능의 활성화, 혈액 응고 방지

 

2. 초록빛:

 -손상된 세포 치료, 기억력 향상

 

3. 흰색빛

 -살균 및 항균 작용

 

4. 보라빛

 -혈관 찌꺼기 제거, 피로해소

 

5. 검은빛

 -세포 노화 방지, 신장기능 강화

 

6. 노랑빛

 -콜레스테롤 제거, 암예방, 해독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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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것, 보기 싫은 것.

웃으면서 하기로 보기로 마음 먹었다.

내 마음을 거기서 떨어뜨리면 모든 것이 참을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럴 수 있는 성격이 되지 못해라고 생각했지만 사람은 바뀔 수도 있다는 것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으니.

기대하지 말고 바라지 말고 헛된 희망을 갖지 말고 거리를 두고 그렇게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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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됐어
포기야
더 이상 노력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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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th

 

은성, john B., jessie, g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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